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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16, 2020

기아차 소하리공장 관련 확진자 10명 발생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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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소하리공장 관련 확진자 10명 발생...공장 가동 중단

기아자동차 광명 소하리공장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17일 오전 9시 현재 최소 10명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보건당국은 이날 0시 기준 기아차 소하리공장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0명이라고 밝혔다. 용인에서 4명, 안산에서 4명, 군포에서 2명이 확진됐으며, 이들은 기아차 직원이거나 직원의 가족 등이다.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 사는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직원 A씨(40대·용인 349번)와 A씨의 아내 및 10대 자녀 2명(용인 345∼347번) 등 모두 4명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산에서도 A씨와 회사에서 접촉한 동료 등 4명이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이 회사내에서 확진자들과 접촉한 동료 직원 및 외부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계속하고 있어 검사 결과에 따라 확진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기아차는 확진자 발생에 따라 6000여명이 근무하는 소하리 공장을 중단한 가운데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재가동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기하차 소하리 공장은 지난 6월에도 직원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공장 가동이 하루 멈춘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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